사진제공=추성훈 SNS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부친 고 추계이 씨가 별세한 지 3년이 흘렀다.
추계이 씨는 2023년 4월 18일 골프 도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당시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일본으로 향했으며, 장례는 가족과 친지들끼리 조용히 치렀다.
고인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1970년대 한국에 건너와 전국체전에 출전한 유도선수였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사랑이 할아버지’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추성훈은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놀랐지만 행복하게 가신 것 같다며 담담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삶의 방향을 다잡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