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갤럭시코퍼레이션]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합류하며 글로벌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선다. 특히 최용호 대표는 국내 주요 기업인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경제사절단 가운데 최연소 기업 대표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순방은 ‘글로벌 사우스’ 핵심 국가로 부상한 인도와, 한국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양국의 전략적 중요성에 주목해 주요 일정에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고, AI와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엔터테크 산업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용호 대표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인도 방문 일정에 참석해 뉴델리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첨단 AI 기술과 로봇 산업 경쟁력, 엔터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 시장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인도와의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개선 협상을 통해 2030년 양국 교역 규모 500억 달러 달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민간 차원의 기술 교류와 산업 협력 확대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국내 대표 엔터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자본금 100만 원으로 출발한 회사는 지난해 매출 2,988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적자 구조를 극복하고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사업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 갤럭시코퍼레이션]
회사는 인도와 베트남을 비롯해 중동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거점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K-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설립한 두바이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콘텐츠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최용호 대표는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는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인도와 한국 엔터테크 산업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AI와 로봇 기반의 새로운 산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이번 경제사절단 합류가 K-엔터테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기술 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