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안효섭은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인 ‘2026 멧 갈라’에 초청받아 참석을 확정했다. 한국 남자 배우로서는 2015년 비(정지훈) 이후 약 11년 만이다.
멧 갈라는 1948년 시작된 이래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이자 자선 모금 행사다. 단순한 레드카펫을 넘어 패션·예술·문화가 결합된 상징적인 자리로, 패션계는 물론 영화·음악·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셀러브리티만이 초청되는 행사로 꼽힌다.
안효섭의 이번 참석은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다. 그는 SBS ‘사내맞선’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끈 데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 ‘전지적 독자 시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을 통해 해외 활동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최근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안효섭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넷플릭스 투둠 집계 기준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앞서 안효섭은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비롯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참석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