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가 압도적인 캐릭터 앙상블을 예고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군체’의 공식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정체불명의 점액질 사이 ‘군체’ 속 여섯 인물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각 인물의 표정에는 살아남기 위한 비장함부터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고자 하는 의지,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함 등 다채로운 감정이 담겨 있다.
또한 여섯 인물 사이 자리한 정체불명의 점액질은 그 정체는 물론, 그것이 감염사태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의 모습으로 가득 찬 공식 포스터는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존재감을 선사하며, ‘군체’가 선보일 강렬한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군체’는 전날 개막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군체’는 16일 자정 월드 프리미어로 베일을 벗은 후 오는 21일 국내에서 정식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