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방송인 손석희가 13년만에 MBC 라디오 DJ로 복귀한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28일 엑스포츠뉴스는 손석희가 개편을 앞둔 MBC 라디오 표준FM 정오 시간대에 신설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DJ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내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시간대에는 가수 손태진이 DJ로 활약 중이다.
앞서 손석희는 지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후 MBC 아나운서 이재용, 김창옥, 신동호, 변창립, 양지열 변호사, 심인보 기자 등이 ‘시선집중’의 DJ를 맡았으며 2019년부터 김종배 평론가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손석희는 2013년 MBC에서 JTBC로 이적한 뒤 보도 부문 사장, 대표이사, 총괄사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룸’ 앵커로서도 활약했으며 2023년에는 JTBC를 떠나 일본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4년에는 ‘손석희의 질문들’로 친정 MBC에 복귀해 반가움을 안겼고,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4까지 방영된 후 지난 4월 종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