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와 더호프가 공동 주최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5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 선에서 열렸다. 행사는 어린이 희귀난치병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6.05/ 누군가는 지인의 손에 이끌려, 누군가는 좋은 취지에 마음이 닿아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물건을 고르고 안부를 나누는 평범한 풍경 속에 어린이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하나둘 모였다.
5일 서울 중구 통일로 92 광화문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일간스포츠와 더호프가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 희귀난치병 환아 사랑의 바자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지인을 따라 현장을 찾았다가 행사 취지에 공감해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었고,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희귀난치병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낸 이들도 있었다.
행사장에는 패션·잡화, 뷰티·생활용품, 식음료, 리빙 제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이 마련됐다. 시민들은 물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구매에 나섰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적극적으로 물품을 소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좋은 취지에 동참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한층 활기를 띠었다.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6.05/ 이번 행사는 어린이 희귀난치병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는 자리를 넘어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을 잊지 않고 함께 응원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배우 최정윤과 윤소이, 뮤지컬 배우 정승원 등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들은 바자회장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 취지에 함께했다. 팬들도 현장을 찾아 스타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생활용품을 판매하던 정은희(50대·여)씨는 “티비로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엄마의 마음으로 늘 마음이 아팠다”며 “매달 후원을 하는 게 아니면 도움을 전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취지의 행사를 통해 부담 없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희귀난치병 환아 사랑의 바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공익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