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일본야구의 전설 하라 다쓰노리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잠실 야구장을 방문했다.
하라 전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를 깜짝 방문했다.
하라 전 감독은 과거 요미우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고토 고지 두산 작전 코치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경기 전 반갑게 재회하며 회포를 풀었다.
두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하라 전 감독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등 두산과 KBO리그에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라 다쓰노리 전 감독과 두산 고토 고지 작전코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하라 전 감독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사령탑이다. 과거 이승엽이 요미우리에서 활약했을 때 사령탑도 바로 이 하라 감독이었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