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서혁준의 골 세리머니. 사진=대학축구연맹
서효원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대는 지난 13일 강원 태백시 고원2구장에서 열린 숭실대와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8강전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지난 2월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정상에 선 울산대는 추계연맹전 우승까지 두 걸음만 남겨뒀다. 울산대는 같은 날 영남대를 승부차기 끝에 꺾은 경기대와 15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날 울산대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터진 김승현의 골로 리드를 쥐었다. 불과 10분 뒤 김승현이 또 한 골을 추가하며 달아났고, 서혁준의 멀티골로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막강한 화력을 과시한 울산대를 비롯해 광운대, 한남대, 경기대가 태백산기 4강에 올랐다. 백두대간기 준결승에는 중앙대, 용인대, 선문대, 동명대가 진출했다.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8강전주대 1-3 중앙대
고려대 0-1 용인대
선문대 1(5)-(3)1 연세대
한양대 1-2 동명대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8강광운대 3-2 홍익대
울산대 6-1 숭실대
한남대 1(4)-(3)1 초당대
경기대 1(3)-(0)1 영남대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