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화보 착용 버킷햇·시어서커 팬츠, 추가 생산 물량까지 판매
-필드·여행·일상 아우르는 리조트형 골프웨어 수요 확인
골프웨어의 활용 범위가 필드를 넘어 일상과 휴양지로 넓어지는 가운데, 골프와 리조트웨어의 특성을 결합한 여름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 앤 리조트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올해 여름 컬렉션 가운데 라탄백과 버킷햇, 시어서커 세미와이드롱팬츠, 카고와이드팬츠의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 이민정이 화보에서 착용한 버킷햇과 시어서커 세미와이드롱팬츠에 소비자 문의가 집중됐다. 두 제품은 첫 생산 물량이 소진된 이후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리오더 물량까지 판매를 마쳤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화보에서 이민정은 시어서커 팬츠와 버킷햇을 함께 착용해 골프 라운딩과 휴양지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여름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형적인 골프복보다 편안한 실루엣과 리조트웨어의 분위기를 강조한 스타일링이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시어서커 세미와이드롱팬츠는 피부에 달라붙는 느낌을 줄인 시어서커 소재와 여유 있는 실루엣을 적용한 제품이다. 카고 포켓을 더해 골프 라운딩뿐 아니라 여행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고와이드팬츠 역시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을 강조했다. 골프웨어에 필요한 활동성을 유지하면서 일상복과 휴양지 의류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활용 범위를 넓혔다.
여름 액세서리 제품도 판매 흐름을 보였다. 버킷햇은 햇빛을 가리는 기능과 스타일링 요소를 함께 고려했으며, 라탄백은 계절감이 드러나는 소재를 활용해 필드와 휴양지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시에나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골프 앤 리조트웨어 브랜드다.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소재와 실루엣, 색상에 리조트 감성을 접목해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낮춘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에는 골프웨어를 운동할 때만 입는 기능성 의류가 아니라 여행과 여가, 일상에서도 활용하는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선택하는 소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활동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한 리조트형 골프웨어의 제품군도 확대되는 추세다.
브랜드 측은 이번 여름 컬렉션의 판매 성과가 배우 이민정의 스타일링과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구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더 시에나 라이프 관계자는 “이민정 씨가 화보에서 선보인 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면서 주요 제품의 추가 생산 물량까지 판매됐다”며 “앞으로도 필드에서의 기능성과 리조트웨어의 분위기를 함께 담은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