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댈러스가 제한적 자유계약선수(RFA) 시세에 대한 뉴욕의 2년 470만 달러(70억원) 오퍼 시트를 매칭했다'고 20일(한국시간) 전했다. RFA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지만, 원소속팀이 48시간 이내 동일한 조건을 제시하면 해당 선수를 잔류시킬 수 있는 제도. 시세가 뉴욕의 2년 계약 제안을 수락하면서 댈러스가 매칭 권리를 행사할지에 관심이 쏠렸는데, 원소속팀이 오퍼시트를 받아들이면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ESPN은 '오퍼시트가 매칭됨에 따라, 시세는 1년 동안 본인 동의 없이는 트레이드될 수 없다. 또한 해당 기간 뉴욕으로의 트레이드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AN ANTONIO, TX -APRIL 10: Victor Wembanyama #1 of the San Antonio Spurs drives over Moussa Cisse #30 of the Dallas Mavericks in the second half at Frost Bank Center on April 10, 2026 in San Antonio, Texas. NOTE TO USER: User expressly acknowledges and agrees that, by downloading and or using this photograph, User is consenting to terms and conditions of the Getty Images License Agreement. Ronald Cortes/Getty Images/AFP (Photo by Ronald Cortes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4-11 12:42:58/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니 출신인 시세는 키가 2m21㎝로 장신이다. 멤피스 대학을 졸업한 뒤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댈러스와 투웨이 계약으로 프로 무대 꿈을 이뤘다. 2025~26시즌 38경기(선발 1경기)에 출전, 평균 4.5점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백업 센터 미첼 로빈슨(보스턴 셀틱스)이 오프시즌 이적한 뉴욕은 시세로 뎁스(선수층) 보강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