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사진=어센드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규 2집 ‘글로우 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2023년 발매한 정규 1집 ‘언락 마이 월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글로우 미’는 빛나는 ‘나’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 타이틀곡 ‘비타민 미’를 포함해 ‘이터널’, ‘포켓 트리트’, ‘블루 하트’, ‘스크린 타임’, ‘티처’, ‘콜드 블러드’, ‘와이 두 아이 크라이?’, ‘데이 원’, ‘원더랜드’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다음은 프로미스나인의 일문일답>
Q1. 약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은?
송하영 :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만큼 완성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수록된 10곡 모두 허투루 만들지 않았고,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쓰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담았다. 데뷔 9년 차가 된 지금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걸 이번 앨범으로 증명하고 싶다.
Q2. 정규 2집 ‘글로우 미’에 대한 간단한 소개, 그리고 타이틀곡을 ‘비타민 미’로 선정한 이유는?
박지원 : ‘글로우 미’는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과 새로운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는 상처와 성장을 통해 가장 빛나는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들이 ‘나’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순간이 가장 찬란한 빛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백지헌 : 프로미스나인 하면 여름 곡을 먼저 떠올리실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타이틀곡은 저희만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줄 수 있는 곡을 찾았고, ‘비타민 미’를 들었을 때 저희가 생각했던 분위기가 잘 담긴 곡이라 좋았다. 올해 데뷔 9년 차를 맞은 만큼, 안전함 속에 머물러 있고 싶지 않았다.
Q3. ‘글로우 미’에는 총 10곡이 수록된다. 유닛 곡 ‘콜드 블러드’, ‘와이 두 아이 크라이?’를 비롯해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했는데, 가장 애정하는 수록곡과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송하영 : ‘와이 두 아이 크라이?’를 꼽고 싶다. 차에서 지원이랑 함께 가사를 읽어봤는데, 서로에게 건네는 말 같기도 했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만들어 울컥했다. 또 하나는 제가 참여한 ‘스크린 타임’이다. 작업이 끝나고 “이 곡은 됐다”고 확신이 든 곡이다.
박지원 : 좋은 곡들이 많아서 한 가지를 고르기 어렵지만,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티쳐’가 가장 애정이 간다. 처음 도전하는 아프로비트 장르이기도 하고,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의 곡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채영 : 첫 작사 곡인 ‘콜드 블러드’다. 노래가 제 스타일이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심장이 뛰었던 그런 곡이다.
이나경 : ‘콜드 블러드’다. 처음 시도해 보는 스타일이라 녹음할 때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결과물이 정말 만족스러운 곡이다.
백지헌 : 작사에 참여한 ‘데이 원’이다. 정말 오랜만에 작사에 참여한 곡이기도 하고 이 곡을 쓸 당시 제가 되고 싶은 저의 모습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 보니 애정이 더 가는 것 같다.
프로미스나인. (사진=어센드 제공) Q4. 두 번째 정규 앨범인데 첫 번째 정규 앨범과 비교해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송하영 : 가장 큰 차이는 멤버 모두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각자의 생각과 경험, 마음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이전보다 훨씬 더 ‘우리다운’ 앨범이 된 거 같다.
박지원 :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고 싶었다.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기대 이상의 앨범을 들려드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Q5. 이번 정규 2집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지 그리고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송하영 : 이번 활동을 통해 플로버(팬덤명)를 더 많이 만나고, 더 오래 눈에 담고, 후회 없이 함께 추억을 쌓고 싶다. 오래 기다려준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그보다 훨씬 더 많은 행복과 추억으로 보답하겠다.
박지원 : ‘비타민 미’가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곡이 됐으면 좋겠고, 듣는 모든 분에게 큰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정규 앨범을 기다려주신 플로버! 너무 감사드린다.
이채영 : 이번 여름 프로미스나인이 비타민 같은 존재가 돼, 저희의 음악을 듣는 모든 분에게 힘과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
이나경 : 또다시 콘서트와 해외 투어를 하면서 더 많은 플로버를 만나고 싶다. 무엇보다 ‘비타민 미’도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