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6.2.20 / 사진=연합뉴스 제공
방송인 박나래를 상대로 협박하며 거액의 금전을 요구한 전 매니저가 구속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 신모씨를 이날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
신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고 주장하며 박나래 측에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