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은 21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하며 “억측과 오해 속에서 숨지 않기 위해 가수는 무대 위에서 증명하면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음악으로 당신을 만나고자 한다. 보고 싶다면 와라. 무더위를 한방에 보내드리겠다. 여러분들의 객기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포스터에 따르면 MC몽은 오는 8월 14일과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스-깨끼’를 개최한다. MC몽이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2022년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몽스터 주식회사-제2회 주주총회: 할로윈 워크숍’ 이후 4년 만이다.
MC몽이 SNS에 포스터를 직접 올린 건 ‘허언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MC몽은 지난 15일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해당 날짜에 공연장 대관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콘서트 개최 여부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공동 설립했던 원헌드레드를 건강 악화로 떠난 후, 최근 해외 원정 도박 및 전 동업자인 차가원 회장과의 자금 관련 구설에 휘말렸다. MC몽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