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303(347타수 105안타)를 유지했지만, 팀은 3-4로 패했다.
이날 이정후는 2회 초 첫 타석 2루 땅볼, 4회 두 번째 타석 좌익수 플라이, 7회 세 번째 타석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유일한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1-3으로 뒤진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캔자스시티 마무리 투수 알렉스 랭의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후속 윌리 아다메스의 동점 투런 홈런 때 득점까지 올렸다.
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is greeted in the dugout after scoring on a fielding error by Seattle Mariners second baseman Cole Young on a ball put into play by Giants' Luis Arraez during the sixth inning of a baseball game, Friday, July 17, 2026, in Seattle. (AP Photo/Lindsey Wasson)/2026-07-18 13:04:2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샌프란시스코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3-3으로 맞선 9회 말 1사 1·3루에서 닉 로프틴에게 끝내기 기습 번트 안타를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전진 수비로 타구를 처리하려 했지만, 원바운드 포구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