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도희의 모친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MC 서장훈은 “민도희가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와 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전라도 여수 출신인데, 극 중 보여준 욕이 어머니가 알려주신 거라고 들었다”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민도희 모친은 “저도 잘 모르는데 주변에서 정보를 받아서 (알려줬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이 “어머니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신다”며 놀라자, 모친은 “표가 나냐”며 당황해했다. 알고 보니 어머니는 경상도 마산 출신, 아버지는 충청도 천안 출신이며 여수에는 직장 때문에 20년 정도 거주했던 것.
사연을 들은 신동엽은 “경상도 분과 충청도 분이 만나서 전라도에서 사신 거다. 엄마, 아빠, 딸이 편안하게 말을 하면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사투리가 다 나오겠다”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