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희.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에 악재가 또 겹쳤다. 불펜에서 건실한 역할을 해온 이재희가 내복사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재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재희가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라며 "복귀까지 4~6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재희는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승패없이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0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150km/h에 육박하는 빠른 구속의 구위형 불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재희의 이탈은 아쉽다.
삼성은 후반기를 앞두고 필승조 투수 최지광(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및 회내근 손상)과 선발 아리엘 후라도(오른쪽 어깨 근막 손상 및 극하근 염증) 최원태(오른쪽 삼두근 원위부 미세 손상)에 이어 이재희까지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