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이탈로 바르가스를 영입하며 후반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은 31일 브라질 세리에A 출신 이탈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그동안 측면에서 활약할 외국인 공격 자원을 물색해왔으며, 이번 영입으로 공격진의 선택 폭을 넓히게 됐다.
2002년생인 이탈로는 181㎝, 75㎏의 오른발잡이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이지만 최전방과 왼쪽 측면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브라질 샤페코엔시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파라나 등에서 임대 생활을 거친 뒤 2024년 샤페코엔시 1군에 복귀했다. 2025시즌 브라질 세리에B에서는 49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세리에A 30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올리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전북은 이탈로의 스피드와 돌파 능력, 활동량을 높게 평가했다. 측면에서 일대일 돌파와 전방 압박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으로, 공격의 다양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공격진과의 경쟁 체제를 구축해 측면 공격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이탈로는 구단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구단인 전북 현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팬들에게 공격적인 플레이와 승리를 향한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다. 팀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