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예지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교생실습'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29/
배우 홍예지가 도를 넘은 악성 메시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예지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료 배우의 팬에게 받은 다이렉트메시지(DM)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DM에는 홍예지가 고도의 셀프 열애설을 양산한다는 주장과 함께 “의혹과 의심이 자꾸 나오게 하는 그 불분명한 뉘앙스가 진짜 너무 싫다. 혹시 어떤 식으로라도 엮어보려고 그러는 거라면 제발 작은 시도조차 하지 말아 달라”는 글이 담겼다.
작성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한 최고로 찬란한 이 시기에 작품 잘 마치고 무탈하도록, 상대 배우 커리어에 오점 혹은 잡음이라는 이름으로 남지 않길 바란다”며 “원래 계시던 자리에서 그냥 되시는 만큼만 해라. 본인에게 주어지는 건 늘 그만큼만”이라는 무례한 표현을 이어갔다.
사진=홍예지 SNS
홍예지는 최근 작품을 함께한 배우와 온라인발 열애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 5월 “홍예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격 모독,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를 훼손하는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배우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홍예지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홍예지는 영화 ‘이공삼칠’를 시작으로 ‘보통의 가족’, ‘교생실습’, 드라마 ‘환상연가’, ‘세자가 사라졌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