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 여자배구대표팀.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8월 초 열리는 동아시아남녀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남녀 14명씩으로 구성된 엔트리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갖는 최종 리허설이다. 9월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남자 대표팀에는 세터 한태준(우리카드)·황승빈(현대캐피탈), 리베로 김영준(우리카드)·박경민(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국군체육부대)·임재영(대한항공)·윤서진(KB손해보험)·정한용(대한항공), 아포짓 스파이커 김요한(삼성화재)·신호진(현대캐피탈), 미들블로커 박창성(OK저축은행)·이상현(국군체육부대)·차영석(KB손해보험)·최준혁(대한항공)이 뽑혔다.
여자 대표팀에는 세터 김다인(현대건설)·이수연(한국도로공사), 리베로 유가람(GS칼텍스)·한다혜(SOOP), 아웃사이드 히터 김효임(GS칼텍스)·강소휘(한국도로공사)·이예림(현대건설)·육서영(IBK기업은행), 아포짓 스파이커 나현수(현대건설)·박은서(SOOP)·정윤주(흥국생명), 미들블로커 박은진(정관장)·이다현(흥국생명)·이주아(IBK기업은행)가 승선했다.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는 8월 5∼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여자선수권대회는 8월 11∼16일 중국 홍콩에서 각각 열린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앞서 8월 5일까지 일본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고자 이날 출국했다. 대표팀은 일본 SV리그 소속 군마 그린윙스, 사가 히사미쓰 스프링스와 두 경기씩 4차례 평가전을 치러 조직력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