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세븐틴 도겸이 첫 연애 리얼리티 MC에 도전하며 멤버들에게 받은 응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세영, 씨엔블루 정용화, 세븐틴 도겸, 가수 최예나, 이은솔 PD, 김효진 PD 등이 참석했다.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거나 투병을 겪으며 누구보다 삶의 유한함을 깊이 체감한 청춘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이날 도겸은 “연애 프로그램 MC가 처음이다 보니 긴장을 굉장히 많이 했다”며 “1회를 보시면 제가 많이 떨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녹화를 거듭하면서 점점 편안해지고 있으니 발전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용화는 “8회쯤 되면 도겸의 목소리가 커진다. 나중에는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한다”고 말해 도겸이 출연자들의 관계에 점차 과몰입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세븐틴 멤버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고 했다. 도겸은 “멤버들은 제가 팀에서 처음으로 연애 프로그램 MC를 맡았다는 사실을 신기해하면서도 많이 응원해줬다”며 “특히 예능 경험이 많은 승관이가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하라는 등 여러 조언을 건넸다”고 말했다.
‘내 남은 연애’는 오는 8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화연 인턴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