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오후 6시 10분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가 떠나는 ‘옆동네 해외 바캉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이준은 본명 ‘이창선’ 대신 현재 예명을 쓰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영화 ‘닌자 어쌔신’ 촬영 당시 비(정지훈) 형이 ‘네 이름은 이제부터 이준이야’라고 했는데, ‘싫어요’라고 답했다”라며 스승 비에게 소신 발언을 했던 일화를 밝힌다.
이어 이준은 원래 거론됐던 예명 후보가 ‘이후’였다고 수줍게 털어놓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비 형 말 듣길 잘했다”라며 비의 선구안에 감탄을 표한다.
한편, 멤버들은 제작진의 “첫 번째 목적지 영국으로 떠나겠다”라는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지만, 12시간 동안 5개국을 오가는 혹독한 스케줄에 서서히 지쳐간다. 결국 문세윤은 “이 여행은 다 좋은데 어머니랑은 같이 못 오겠네요”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