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양키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로부터 내야수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26)를 영입하고 투수 4명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로써 양키스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절실히 필요했던 왼손 타자를 확보하게 됐다'고 3일(한국시간) 전했다. 가르시아 주니어는 올 시즌 104경기에 출전, 타율 0.283(357타수 101안타) 23홈런 76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장타율이 0.560으로 MLB 전체 3위, 내셔널리그(NL) 타자 중 1위이다.
타격 특성도 양키스의 구미를 당겼다. MLB닷컴은 '가르시아 주니어의 타격 스타일은 양키스타디움에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통산 최고인 18.5%의 당겨치는 비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우익수 쪽 펜스가 짧다는 점을 고려하면 잠재적으로 매우 유용한 특성'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2위인 양키스는 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를 2.5경기차로 추격 중이다. 가르시아 주니어의 영입으로 약점을 보완했으나 만만치 않은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
ATLANTA, GEORGIA - JULY 30: Luis Garc?a Jr. #2 of the Washington Nationals reacts after hitting a solo homer in the third inning against the Atlanta Braves at Truist Park on July 30, 2026 in Atlanta, Georgia. Kevin C. Cox/Getty Images/AFP (Photo by Kevin C. Cox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7-31 09:40:3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양키스는 가르시아 주니어의 대가로 오른손 투수 제이크 버드(31) 잭 세베르트(24) 벤 그레이블(24) 요바니 크루스(27)를 내줬다. 버드를 제외한 세 선수는 워싱턴 유망주 랭킹 톱 30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베르트는 MLB 닷컴이 선정한 워싱턴 파이프라인 평가에서 톱 1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