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직접 촬영한 일상·여행 필름사진 공개…영상·사운드 결합한 공간 구성
-10월 3~11일 용산 LAYER 7서 전시…9월 8일 오후 7시 네이버 예약 오픈
필름사진 콘텐츠 기업 엘리필름이 배우 유승호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전시로 선보인다.
엘리필름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용산구 LAYER 7에서 배우 유승호의 필름사진전 ‘BLUE HOUR: 빛과 어둠 사이, 찬란한 불완전함에 대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승호가 필름카메라로 기록해 온 일상과 여행의 장면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배우로서 카메라 앞에 서온 유승호가 촬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풍경과 순간, 그 안에 담긴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
전시 제목인 ‘BLUE HOUR’는 해가 지고 밤이 시작되기 전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짧은 시간을 의미한다. 엘리필름은 이 경계의 시간을 매개로 완전하지 않기에 오래 기억되는 순간과 감정을 전시 전반에 담아낼 계획이다.
전시는 유승호가 직접 촬영한 필름사진을 중심으로 영상과 사운드, 공간 연출을 결합해 구성한다. 김정원 작가가 필름카메라로 기록한 유승호의 자연스럽고 사적인 모습도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주관하는 엘리필름은 필름카메라 브랜드 ‘엘리카메라’를 기반으로 사진과 전시, 출판 등 필름사진을 매개로 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잔나비 최정훈과 데이먼스 이어, 레드벨벳 슬기 등의 필름사진전을 진행해 왔다. 엘리필름은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사람이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전시 기획을 지향해왔다.
강혜원 엘리필름 대표는 “필름사진은 촬영자의 시선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남는 매체”라며 “유승호 배우가 기록한 필름사진들을 통해 완벽하지 않은 순간과 감정 그대로를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BLUE HOUR’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용산구 LAYER 7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9월 8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해외 관람객을 위한 별도 예매 방법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과 유기묘를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