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새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2’)이 새 시즌 첫 번째 게스트인 비비의 티저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서진, 김광규가 뜨거운 워터밤 현장에 출격해 비비의 하루를 밀착 수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비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공연을 마친 뒤의 순간까지 ‘my 스타’를 가장 가까이에서 챙기는 ‘비서진’의 업그레이드된 활약이 예고됐다.
먼저 비비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서진과 김광규는 비비의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관객존으로 향했다. 관객들 역시 예상치 못한 ‘비서진’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을 알아본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물총을 쏘기 시작했고, 이서진과 김광규는 순식간에 워터밤의 흥겨운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 사이 비비의 무대는 점점 절정으로 치달았다. 비비는 “공연에 대한 철학이 있다. ‘무조건 이 돈을 내고 들어온 사람을 즐겁게 한다’”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세달 전부터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를 지켜본 이서진은 “진짜 대단하다. 워터밤의 여신”이라고 극찬했고, 김광규 역시 “역시 프로다. 비비는 정말 찐”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앞서 비비는 지난달 2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 이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비비는 남무릎을 꿇은 뒤 점프수트 지퍼를 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남성 댄서가 들고 있던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장면을 연출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성적 행위를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