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한 SBS 예능 ‘틈만나면,’에선 게스트로 차태현과 진기주가 출연해 서울 광진구의 틈새 시간을 찾아갔다.
이날 진기주는 ‘참교육’의 흥행 이후 삶에 대해 “그 어느 때부터 연락을 많이 받았다. (차태현) 선배님도 가장 빨리 연락 주셨다”고 소속사 대표 차태현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연석과는 작품 인연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진기주는 “그냥 시상식에서만 마주쳤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시상식 하니까. 유연석이 올해 ‘신이랑 법률사무소’ 잘 하지 않았냐”라며 대화 도중 치고 들어왔다.
그러면서 “너무 재밌게 봤는데 ‘김부장’ 때문에 올해는 ‘나가리’지 뭐”라고 돌연 연말 열릴 ‘2026 SBS 연기대상’을 전망하며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사진=SBS 유연석은 웃음을 터뜨렸고, 유재석은 “왜 지금 시상식 이야기를 해”라며 차태현을 말렸다.
차태현은 굴하지 않고 “지섭이는 완전 대상”이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대상 생각도 안 했다”라며 억울해했다.
유재석은 “아쉽긴 하다”고 유연석을 감쌌고, 차태현은 “운이 오지게도 없다”며 놀렸다.
그러자 유연석은 “연말 시상식은 못 받았는데 SBS 내부 시상식은 받았다”며 “미리 당겨주신 것 같다”고 수습하려 했다.
차태현은 “그러면 넌 오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일침을 놔 폭소를 안겼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한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후 소지섭 주연 ‘김부장’이 23.1%을 기록하며 올해 방영한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