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구교환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구교환이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8.26 scape@yna.co.kr/2026-08-26 11:20:28/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배우 구교환과 신승호가 ‘D.P.’ 이후 3년만에 다시 만났다.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백종열 감독과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참석했다.
구교환과 신승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D.P.’ 이후 약 3년 만에 재회했다. ‘D.P.’에서 강렬한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부활남: 더 레드’에서 또 다른 관계로 맞붙을 예정이다.
구교환은 신승호와 다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 “이직을 한 새로운 현장이라서 또 다른 매력을 보게 됐다”며 “여러 언어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 모습을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승호 배우와 멜로 연기 하듯이 바라봤다. D.P.에서 보여준 사연보다 더 진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신승호는 “D.P랑은 다른 느낌의 대립 구도”라고 말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오는 9월 30일 개봉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