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2026 KBS2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의 예능 ‘배송왔송’에서는 이승철, 탁재훈, 써니로 구성된 음악 배송단 ‘철탁써니’가 베일을 벗는다.
‘철탁써니’에게 첫 번째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소중한 출발을 앞둔 예비 신부다.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신청자는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빈자리가 슬픔으로 남지 않도록 밝게 채워달라는 부탁을 전한다. 사연을 접한 ‘철탁써니’는 예비 신부를 위해 결혼식 하객으로 출동, 첫 ‘노래 배송’ 작전에 돌입한다.
이날의 미션은 신랑에게조차 숨긴 깜짝 축가다. 이승철, 탁재훈, 써니는 하객들의 눈을 피해 결혼식장 곳곳을 누비며 비밀 작전을 펼친다. 특히 써니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신부대기실까지 향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고 해 시작부터 펼쳐질 예측불허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KBS2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이승철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후배 가수들을 놓고 ‘커버곡 월드컵’이 펼쳐진다.
이승철은 아이유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이무진의 ‘소녀시대’, 박보검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와 태연의 ‘My Love’ 등 쟁쟁한 후배들의 리메이크곡이 연이어 등장하자 흐뭇한 미소를 짓지만, 단 한명을 선택해야했다. 급기야 아이유와 이무진의 대결에서 이승철은 “아이유가 무섭다”며 손사래까지 쳐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써니가 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써니는 지난 2023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삼촌인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써니가 걸그룹 A2O MAY의 프로듀싱을 돕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별다른 개인 방송 활동에 나서지 않았다. ‘배송왔송’은 써니가 2024년 방송된 효연과의 캠핑 예능 JTBC ‘노 웨이 홈’ 이후 처음 출연한 프로그램이다.
써니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송왔송’은 21일 오후 10시, 음악 쇼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