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국제스포츠야구단과 서초플랜비유소년의 8강 경기에 앞서 국제스포츠야구단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야구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기 중심을 넘어 선수와 가족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9.20/ 제1회 일간스포츠배 유소년 야구대회(연식꿈나무부)에 참가한 국제스포츠야구단은 학업과 야구를 함께 병행하고 있다.
2012년에 창단해 올해로 16년째 활동하고 있는 국제스포츠야구단은 서울 광진구와 강동구 지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야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 2~3회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본기와 경기력을 꾸준히 향상하고 있으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 6회·준우승 5회·다수의 3위 입상을 기록하며 명문 유소년 야구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제스포츠야구단 최의상 감독은 "가장 큰 특징은 공부하는 야구단"이라며 "엘리트 선수들처럼 많은 시간을 야구에만 투자하기는 어렵지만, 선수들이 주어진 훈련 시간만큼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업과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과 목표를 잃지 않는 것이 우리 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20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8강 3경기에서는 서초 플랜비 유소년야구단에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MVP(최우수선수)로는 선발 투수 이호가 뽑혔다.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국제스포츠야구단과 서초플랜비유소년의 8강 경기에 앞서 국제스포츠야구단 최의상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야구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기 중심을 넘어 선수와 가족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9.20/ 국제스포츠야구단은 매년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일본 팀과 친선경기와 교류대회에 참가하며 선수들에게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 감독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과 자신감,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제스포츠야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모든 선수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는 없지만, 야구를 하면서 배운 꾸준함과 성실함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선수들이 야구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다. 요즘은 한 자녀 가정이 많다 보니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서로 어울리는 경험이 더욱 소중하다. 그래서 모든 선수에게 하나씩 개성 있는 별명을 만들어주고 있다. 선수들이 성장해서 야구하지 않더라도 '그때 우리 감독님이 나에게 이런 별명을 지어주셨지'라고 웃으며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