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막한 가운데, KBS가 개막식 중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펼쳐졌다. KBS 생중계는 이재후 캐스터와 음악감독 김문정, 강남이 맡았다. 이날 KBS는 전국 시청률 2.6%(닐슨코리아 기준)로, MBC(1.7%)와 SBS(1.5%)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아시아인들이 각자의 나라를 응원하는 특별한 영상이 함께 송출됐다. 아이브 레이, 하츠투하츠 카르멘,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등 글로벌 걸그룹 멤버들과 한화 이글스 투수 왕옌청, FC 서울 축구 선수 야잔 등 운동선수들도 등장해 힘을 보탰다.
대한민국 차례에는 ‘국민 MC’ 유재석이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태극마크를 달기까지 많은 땀과 시간을 보냈을 텐데, 부담감은 잠시 내려놓고 여러분이 준비한 모든 순간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이길 때는 함께 기뻐하고, 조금 아쉬운 순간에는 더 큰 박수를 보내겠다”고 전했다.
16번째로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41개 종목에 787명이 출전하며, 조정의 김동용과 탁구의 신유빈이 기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