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 시상자로 경기장을 찾은 나지완 해설위원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야구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기 중심을 넘어 선수와 가족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 시상자로 경기장을 찾은 나지완 해설위원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제1회 일간스포츠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 지난 20일 오후 나지완 해설위원이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 도착했다. 이날 시상자로 현장을 찾은 나 위원을 본 선수와 학부모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이들은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나지완 위원은 친절하고 부드럽게 학생 선수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그는 "해치지 않아, 가까이 다가와도 돼",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아니어서 미안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또 "MVP 수상 축하해", "벌써 이렇게 큰 상을 받았으니, 앞으로 정말 잘하겠다"라며 격려햇다. 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 시상자로 경기장을 찾은 나지완 해설위원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나지완 위원은 지난 4~6월 KBS '우리동네 야구대장' 프로그램에서 리틀 타이거즈 감독을 맡아 유소년 선수를 지도했다. 또 리틀 야구를 시작한 7살 아들(현준)을 둔 학부모이기도 하다. 아들의 투구와 배팅 영상을 보여주며 "아빠 타격 폼을 따라 한다"며 흐뭇해했다. 일간스포츠가 1회 시상자로 유소년 야구에 대한 이해가 높은 나 위원을 초청한 이유다.
수유초-신일중-신일고-단국대 출신 나지완 위원은 "30년 만에 장충 리틀야구장을 찾은 거 같다. 옛 추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곳을 거쳐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한 그는 2009년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며 KIA의 우승을 이끌었다. 통산 1473경기에서 타율 0.277 221홈런 862타점을 남긴 뒤 2022년 은퇴했다.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에서 플레이존야구단이 서초플랜비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에서 플레이존야구단이 서초플랜비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선수단과 오호성 감독, 시상자인 나지완 해설위원이 함께 트로피와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나지완 위원은 "리틀 야구에선 단체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즐겁게 뛰어놀다 보면 아이들도 스스로 부족한 점을 깨닫는다. 또 친구의 장점을 보면서 보완할 점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한 승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다. 어릴 땐 즐겁게 야구하다가 그때부터 기술적인 부분을 채워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나지완 위원은 "부모님의 욕심이 너무 많더라. 유소년 학생들에게 '왜 안 쳐' '다리 들고 타격해' 등 구체적으로 조언하면 될 일도 안 된다. 도움을 주고 싶다면 아이와 훈련 루틴을 함께 만들어 보라"고 강조했다.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에서 플레이존야구단이 서초플랜비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시상자인 나지완 해설위원이 준우승 MVP를 수상한 박재이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한 후 권영준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에서 플레이존야구단이 서초플랜비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우승 MVP를 차지한 이지오가 오호성 감독, 시상자인 나지완 해설위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나지완 위원은 "오늘 행사를 위해 광주에서 올라왔다.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기분이 좋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십여 년 뒤 한국 야구를 이끌 선수가 나왔으면 한다. 우리 야구의 미래가 상당히 밝다. 행복한 하루였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