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의 아내이자 사업가인 김희경이 배우 조인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김희경은 26일 개인 SNS를 통해 "(불)가능한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경은 조인성의 품에 밀착한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조인성 역시 자연스럽게 어깨를 감싸쥐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희경은 "요즘 시사회부터 뒷풀이까지 인성 오빠 영화가 주기적으로 개봉해 준 덕분에 거의 유일한 '자유부인' 시간을 누렸다"라며 "열일해 줘서 고맙고 남편에게는 조금 더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고 지낸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심장이 두근거린다"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남편 김기방은 "일년에 몇 안 되는 합법적 바람"이라며 "심지어 내가 직접 찍어줬다. 참나"라는 재치 넘치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과 김기방 부부의 남다른 인연은 방송을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기방은 "셋이 자주 어울리는데, 조인성이 아내를 시어머니처럼 생각하며 연애 상담을 받기도 한다"라고 밝혀 세 사람의 각별한 친분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기방과 뷰티 브랜드 부대표 김희경은 지난 2017년 결실을 맺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도정 기자 dojeo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