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elinejosephinephotography 제공
그룹 있지가 싱가포르 공연을 끝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을 마무리했다.
있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해 멜버른, 도쿄, 가오슝, 암스테르담,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에서는 ‘워너비’, ‘골드’, ‘마피아 인 더 모닝’ 등 대표곡을 비롯해 ‘스니커즈’, ‘케이크’, ‘달라달라’를 엮은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월 서울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댓츠 어 노노’ 퍼포먼스도 관심을 모았다. 2020년 발표된 이 곡은 당시 무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멜론 톱100에 진입했고, SNS에서는 ‘대추 노노’라는 별칭으로 댄스 챌린지가 이어졌다.
멤버별 미발매 솔로곡 무대도 마련됐다. 리아는 ‘어사일럼’, 유나는 ‘탠저린’, 예지는 ‘포켓’, 채령은 ‘언디파인드’, 류진은 ‘룩’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싱가포르 공연에서 “세계 곳곳에서 큰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번 월드투어도 무사히 완주했다”며 “지금까지 공연을 함께해 준 믿지(팬덤명)에게 가장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있지로서 단독 콘서트를 하고 무대에 설 때마다 팬 여러분과 더 단단해진다고 느낀다”며 “다시 만날 즈음에는 훨씬 강하고 멋진 있지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멤버 채령은 오는 11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