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이엘이 박하선의 뒤를 이어 SBS 라디오 ‘씨네타운’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16일 SBS에 따르면 이엘은 오는 11월 2일부터 SBS 파워FM ‘이엘의 씨네타운’을 진행한다. 지난 6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박하선의 후임으로, 매일 오전 11시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 tvN 드라마 ‘도깨비’, JTBC ‘나의 해방일지’, ENA ‘행복배틀’,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스페셜 DJ와 내레이션을 맡은 경험도 있다.
제작진은 “이엘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와 뚜렷한 개성을 지닌 배우”라며 “영화와 음악은 물론 청취자들의 일상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네타운’은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의 장수 영화 프로그램이다. 송승환, 심혜진, 이승연, 공형진, 박선영, 장예원 등이 진행을 맡았다.
한편 박하선은 오는 11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씨네타운’을 떠난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약 6년간 DJ로 활약한 그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 촬영 일정도 앞두고 있다.
‘이엘의 씨네타운’은 오는 11월 2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