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승격의 순간까지 함께 달릴 팀원을 모집하는 ‘ONE TEAM, SEOU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ONE TEAM, SEOUL’은 올 시즌 선수단이 경기 전 외치는 구호다. 모두가 하나 돼 창단 첫 승격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오는 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승격의 순간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이어진다. 치열한 승격 경쟁이 펼쳐지는 시즌 막바지, 모두가 하나로 뭉쳐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
선수들이 직접 ‘원 팀’ 합류를 제안하는 특별 초대 영상으로 캠페인의 포문을 연다. 주장 김오규를 비롯한 선수단의 영상이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응원하는 선수에게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 이랜드 공식 앱에서 응원 선수를 지정하면 해당 선수가 직접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구단 공식 SNS에서는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에 직접 화답하는 ‘팀원에게 보내는 답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 게시물에 응원 선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 해당 선수가 직접 답장을 전한다.
홈 2연전에서는 팬들이 직접 선수 영입 발표의 주인공이 되는 ‘12번째 선수 영입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PK 챌린지, 풋볼 다트 등으로 구성된 ‘입단 테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테스트 성공 시 ‘스카우팅 명함’을 받고 특별 계약서에 서명한 뒤 실제 선수처럼 ‘입단 오피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구단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에서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의류와 역대 유니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 ‘Special Drop’도 열린다.
전남전에서는 선수단 의류를 특별 판매하는 ‘TEAM ISSUE Drop’이 진행된다. 패딩, 후드 집업, 맨투맨, 트레이닝 팬츠 등 평소 선수단에게만 제공되던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2일 충남아산전에서는 역대 유니폼을 다시 만날 수 있는 ‘Legacy Drop’이 이어진다. 구단이 팬들과 함께 걸어온 역사가 담긴 필드 플레이어 및 골키퍼 유니폼을 판매한다. 서로 다른 시즌의 유니폼을 입더라도 승격을 향한 마음은 하나라는 의미를 담았다.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머플러 할인 혜택도 더한다. 7일부터 30일까지 레울샵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머플러 전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장 안팎의 ‘원팀 서울’ 팀원 모두가 머플러를 두르고 한목소리로 승격을 응원하자는 취지다.
이 밖에도 서울 이랜드는 승격의 순간까지 다양한 ‘ONE TEAM, SEOUL’ 캠페인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팬들과 함께 승격을 향한 열기를 높여갈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승격이라는 목표 앞에서 그라운드 위 선수들과 마음을 보태주시는 모든 분들은 이미 하나의 팀”이라며 “한 분 한 분의 응원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레울파크를 찾아 ‘원팀 서울’의 팀원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