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첫째도, 둘째도 공정성을 원칙으로 한다.
가요팬들이 즐겨들은 음원 데이터를 주요한 근거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듯 이번 시상식에서도 공정성이 우선이었다.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원을 기준으로 2016년 12월 31일까지 음원 기록을 집계했다. '쇼미더머니' '프로듀스 101'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프로젝트 예능 음원을 제외했고 O.S.T 부문을 신설했다.
음원 집계는 멜론·지니뮤직 등 국내 음원 사이트의 데이터를 모두 합산해 집계하는 가온차트를 기준으로 삼았다. 음원판매량 70%·집행위원회 평가 20%·인기투표 10%를 더해 9팀의 본상 수상자를 결정, 그 중 최고 성적을 낸 가수가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됐다.
음원 대상 수상자인 트와이스는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모바일 등 다양한 부문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스트리밍에서는 1억 1000만건을 넘으며 단연 초강세를 보이며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독주를 펼쳤다. 이어 '치어 업' 'T T' 등 상 -하반기 나눠 낸 음원 모두 좋은 성적을 냈고 골든디스크 후보자 선정 원칙(동일 가수의 노래 중 최고 성적곡 한 곡을 후보곡으로 결정한다)에 따라 '치어 업'이 영예의 대상곡으로 선정됐다.
골든디스크 집행위원회는 "골든디스크의 원칙에 맞게 상이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K팝의 소비 청취자 모두 고개를 끄덕일만한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