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축빌라 중개 전문 유튜브 채널 빌라타임즈가 계속해서 조회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의 온라인 채널 진출이 이토록 높은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굉장히 간단하다. 일반적인 부동산 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소비자 보호원에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앱을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소비자들은 매물의 정보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족한 바 있음을 드러냈다. 이제는 앱에 올라오는 정보를 쉽게 믿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신축빌라 매물을 거래하고자 하는 경우를 예로 들면, 과거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장점과 단점을 모두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점점 바빠지는 현대인들을 위해 편리성을 높인 전문 어플이 출시되었다. 대중들은 이용편리성에 대해 높은 호감도를 보였으나, 실제 방문 시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더 많은 경우를 목격하게 되었고 더 이상 정보에 대해 신뢰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중개 업체들이 동영상 플랫폼으로 진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빌라타임즈가 있다. 빌라타임즈는 2016년 동영상을 통한 신축빌라 매물 정보 공개를 시작하였다. 인천 숭의동의 쓰리룸 신축빌라, 인천 부평구의 7호선 초역세권 신축빌라 등 매물에 관련된 컨텐츠들이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매물에 대한 정보를 가감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소비자들이 높은 평가를 주고 있음을 뜻한다. 소비자는 물론 매물 중개 업체도 계약 성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에 쌍방에게 이로운 컨텐츠라는 평을 받고 있다.
빌라타임즈가 공개한 최근 서울 신축빌라 시세는 노원구, 성북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3억7천, 송파구 송파동, 석촌동 신축빌라 시세는 3억3천~4억8천, 문정동, 방이동, 오금동 신축빌라 매매는 4억4천~6억3천, 강북구 미아동, 수유동(수유역) 신축빌라 분양은 2억5천~2억8천, 우이동, 번동 신축빌라는 2억2천~3억5천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