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스튜디오 지니
하지원과 나나의 ‘파격 열연’에도 ‘클라이맥스’가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8회는 총선에 도전한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대선 액받이’로 끌어들이려는 이양미(차주영)의 본격 대결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추상아(하지원)는 이양미가 자금줄을 쥐고 흔드는 영화 ‘사계’에서 과거 자신을 구했던 황정원(나나)을 상대역으로 재회했다.
추상아를 위해 박재상(이가섭) 살인을 감행하려 했던 황정원은 자신에게도 쇼를 한 것이냐고 묻고, 추상아는 진심을 털어놓으며 하룻밤 교감을 나눈다.
사진=KT스튜디오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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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추상아의 ‘트로피 와이프’ 내조 덕 방태섭의 총선 지지율이 높아지고, 방태섭 또한 이양미가 세운 대선후보를 고꾸라트릴 패를 준비한다. 승기가 방태섭에게 넘어가려는 선거 당일, 이양미는 추상아와 황정원의 영상을 유포해 충격의 엔딩을 장식했다.
자극적이고 속도감 빠른 전개에도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직전회 3.1%에서 0.2%포인트 하락한 자체 최저 수치다.
종영까지 단 두 회를 남겨둔 ‘클라이맥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9회를 방송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