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포토, 대상그룹 제공 배우 이정재가 ‘헌트’를 통해 여자 친구 임세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의 언론 시사회에서 “감독과 제작자는 다음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자막과 이름들이 올라왔다.
해당 리스트에 김성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세정 카카오엠 본부장 등 출연 배우인 전혜진 남편인 배우 이선균의 이름이 포함됐고, 이정재의 공개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이름도 담겼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언론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데이트 목격담이 포착되는 등 8년 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 부회장은 지난 칸 영화제에서 ‘헌트’의 프리미어 일정에도 동행하며 연인 이정재의 감독 데뷔전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