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던 호날두, 맨유에 복귀... 유소년 클럽 선수들과 '찰칵'
일간스포츠

입력 2022.07.31 09:50 수정 2022.07.31 09:54

김영서 기자
호날두(오른쪽).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캡처]

호날두(오른쪽).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캡처]

방황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귀했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Working in progress(작업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팔짱을 끼고 굵은 허벅지 근육을 드러낸 채 활짝 웃는 호날두와 네 명의 맨유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호날두가 사진을 올리자 더 선, 데일리스타 등 현지 매체도 관심을 드러냈다. 더 선은 “호날두는 맨유 스쿼드로 복귀하기 전 미래의 스타들과 함께 훈련했다”고 전했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나온 뒤 처음으로 맨유 훈련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한동안 맨유에 합류하지 않았다. 태국 등에서 진행된 프리 시즌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가족 문제 등 개인적인 사유였다. 외면적인 이유는 가족 문제였어도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이적설이 커졌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 등 구체적인 구단명이 공개됐다.
 
하지만 호날두는 자신을 원하는 팀을 찾지 못했다. 자신이 직접 ‘역제안’을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지만 끝내 유명 클럽이 호날두의 제안을 연이어 거절하면서 호날두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호날두는 자연스럽게 맨유에 남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1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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