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승리가 필요한 때, 임찬규 최고의 호투"
일간스포츠

입력 2022.08.03 21:55

이형석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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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임찬규(30)가 올 시즌 최고의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4-1로 이겼다. 3위 LG는 시즌 56승 37패 1무를 기록, 이날 선두 SSG 랜더스를 3-2로 꺾은 2위 키움 히어로즈와 1경기 차를 유지했다.  
 
임찬규가 6과 3분의 1이닝 3피안타 1실점(0자책)으로 시즌 4승(6패)째를 거뒀다. 이로써 5월 19일 KT 위즈전 이후 75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올 시즌 14번째 등판 만에 첫 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거뒀다.  
 
LG는 2-1로 쫓긴 8회 초 2사 1·3루에서 문보경-오지환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다.  
 
타선에선 박해민이 5타수 4안타 2득점 1도루로 펄펄 날았다. 후속 김현수가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고 유강남과 문보경도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렸다.  
 
류지현 LG 감독은 "팀에 승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에 임찬규가 최고의 호투를 펼쳤다. 공격에선 박해민-김현수-오지환 베테랑의 힘이 오늘 승리의 큰 역할을 했다. 7회 말 위기에서 김진성이 베테랑답게 침착하게 이닝을 마무리한 것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부산=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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