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42)이 14세 연하의 배우 정호연(28)과 친구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정호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모델 출신답게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모자를 쓴 채 힙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마스크를 썼지만 동안 미모로 20대 같은 분위기 그 자체였다.
이를 본 배우 엄지원(44)은 "나 순간 호연이가 꽁인 줄"이라며 닮은꼴인 두 사람에 공감을 보냈다. 정호연도 엄지원의 댓글에 "닮은 것 같아여"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 케빈오(31)와 열애 중이다. 공효진이 1980년생이고, 케빈오가 1990년생이어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열살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이지수 기자 judysmal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