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대전=차승윤 기자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LG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전날부터 충청권에 쏟아진 폭우는 이틀 연속 그대로 계속됐다. 대전시엔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99.8㎜의 비가 내렸다.
쉬지 않고 내려진 비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비교적 이른 시간인 오후 4시 15분 우천순연을 결정했다.
올 시즌 비로 취소된 경기는 30경기로 늘어났으며, 순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대전=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