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운 파리"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파리의 식당에 앉아서 얌전하게 포즈를 취했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은 손연재는 파리에서도 앳된 동안 미모를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식탁 위에 올려진 장미꽃과 와인잔 사진도 인증해 로맨틱한 분위기의 식사를 즐기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달 21일, 9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손연재는 은퇴 후 자신의 체조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