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송유현이 MBC 새 금토 드라마 ‘금수저’에서 비밀을 쥔 집사를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송유현이 연기하는 집사 김나영은 주요 사건에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전개로 이끄는 인물이다.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점쳐진다.
송유현은 드라마 ‘자백’, ‘지정생존자’, ‘웰컴2라이프’, ‘타인은 지옥이다’, ‘번외수사’, ’18 어게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해치지 않아’, ‘이장’, ‘아홉수 로맨스’, ‘미드나이트’, ‘해피 뉴이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송유현을 비롯해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이 출연하는 '금수저'는 23일 오후 9시 45분에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