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혼 부부' 구준엽·서희원의 모습이 담긴 단체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지인들과 식사 모임에 참여한 모습이었으며 둘다 '청' 패션을 선보여 커플임을 은근히 과시했다.
우선 구준엽은 하늘색 반팔 셔츠에 베이지색 멜빵 바지로 개구쟁이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며 서희원 역시 하늘색 컬러의 셔츠형 롱 원피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패션도, 분위기도 닮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보기 좋다", "천생연분"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내고 있다.
한편 구준엽·서희원은 헤어진 지 20년만에 재회해,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하고 국제부부가 됐다. 현재 구준엽은 대만에 체류하며 신혼을 즐기고 있으며 '대만 국민사위'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