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드리머스’ 무대가 전 세계인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펼쳐진 정국의 ‘드리머스’(Dreamers) 라이브 무대 영상이 대한민국과 영국, 캐나다, 독일 등 19개 국가에서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공연에서 주제가 ‘드리머스’를 열창했다. 검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정국은 수십 명의 댄서와 안무를 선보였다. 중간에는 카타르 가수인 파하드 알쿠바이시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해당 무대를 담은 영상이 국제축구연맹 유튜브에 업로드됐고, 이는 공개 10시간 만에 465만 뷰를 기록했다. ‘좋아요’ 역시 56만 개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TV에서 제공되는 KBS 중계 버전 역시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체 1위로 빛나는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