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과 결별' 현아, 8월 이영지 앞에서 "이제 그만하고 싶어" 의미심장 발언

현아와 던이 결별했다.

현아와 던이 결별했다.

현아와 던이 결별했다.

현아와 던이 결별했다.

 
현아와 던이 6년 교제 끝 결별한 가운데, 지난 8월 공개된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한 현아의 반응이 뒤늦게 화제다.
 
현아는 당시 영상에서 남자친구 던을 언급했지만 뭔가 미묘한 기류를 풍겼다. "데뷔 15년 차이지만 아직 친한 여동생이 없다"고 털어놓은 현아는 "일단 활동 기간 중 반은 던이가 있었다"며 남자친구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음을 털어놨다. 
 
이에 MC 이영지는 "그 얘기 좀 자세히 듣자"고 물었고, 현아는 바로 발끈해 "그건 걔(던) 불러서 걔한테 들으세요"고 차갑게 답했다. 다시 이영지가 "솔직히 이제 약간 지겨워졌냐"고 재차 묻자, 현아느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싶다. 귀찮다"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교제했으며, 특히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에는 아예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함께 유닛 앨범 '1+1=1'을 발매하며 동반 활동도 펼쳤다.
 
그러나 현아는 지난 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던과 결별 소식을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