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묘한 썸기류를 형성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옥순은 팬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했는데 "당신의 현재 마음 상태는?"이라는 질문에 "현 애인에게 푹 빠졌습니다"라는 답을 달면서 반려묘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유현철 역시, "당신의 현재 마음 상태는?"이라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 모두 똑같은 질문과 비슷한 배경을 하고 같은 답을 내놓은 것.
심지어 두 사람은 댓글로 서로를 언급했다. 유현철이 인증샷 뒤 "이렇게 자연스러워야 하는데"라고 댓글을 달자, 이에 옥순은 "잘 찍으셨던데요?"라고 화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이네"라며 부러워했다.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2'의 세계관이 교차하는 옥순과 유현철의 열애설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