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은 10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 비하인드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한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앨범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와의 만남 기회는 줄어들었다. 미국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후 상황이 악화돼 음악방송도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4월 콘서트까지 취소된 것.
불가피한 상황에 RM은 "억울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으니까 현실적으로"라면서 "방송을 일찍 끝내고 집에 돌아와 혼자 있다가 미친 사람처럼 울화통이 올라오기도 했다.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이 앨범이 어딘가엔 남아있어야 하니까, 우리가 이 앨범을 위해 연습했던 시간들이 있고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도 헛되지 않을 테니까,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정말 열불이 난다. 그래도 방송으로, 미디어의 힘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어디냐.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관중 방송에 대해서도 "힘이 나질 않은 2주였다. 컴백을 했는데 앞에 카메라 밖에 없으니까. 그래도 우리가 방송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어디냐는 마음으로 힘을 내려 했다. 연습을 정말 많이 한 음반인데 아쉽고 슬프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리는 나아갈 것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는 메시지가 앨범에 있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자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