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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알켈리 측 "코로나 19에 극도의 불안, 교도소 석방 요청"

가수 알켈리가 코로나 19 사태에 구류 해제를 요청했다. 알켈리는 최근 뉴욕 법원에 코로나 19 유행병으로 석방해달라는 탄원을 긴급 제출했다. 법원이 석방 요구를 기각한 지 열흘 만에 또 제출한 것이다. 앤 도넬리 지방법원 판사는 당시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교도소에서 확인된 코로나 19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알켈리의 최초 석방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알켈리 변호인단은 16일 제출한 요청서에서 "그가 수감돼 있는 시카고 교도소로 퍼졌다"고 말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500명 가운데 298명의 양성 환자가 있고 17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그러면서 "감염이 감옥을 통해 퍼지고 있기 때문에 알켈리의 건강이 극도로 위험하다.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켈리는 협박, 미성년자에게 불법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뉴욕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일리노이에서 별도의 성폭력 혐의에 대한 재판도 예정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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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알켈리, 알리야 결혼 때 위조 증인 세운 혐의로 또 기소

알켈리가 미성년자였던 가수 알리야와 결혼을 하면서 결혼식 증인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5일(현지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은 "1994년 8월 30일 알켈리가 돈을 주고 증인의 신분증을 사서, 15세였던 알리야와 결혼을 하려 했다"며 추가 기소를 알렸다. 당시 27세였던 알켈리는 시카고 한 호텔에서 알리야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몇 달 후에 알리야 나이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대해 알켈리 변호인은 "말이 되지 않는 터무니 없는 기소"라고 입장을 냈다. 알켈리는 미성년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적학대를 일삼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시카고 법원에선 아동 포르노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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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알켈리, 이번엔 미네소타서 10대 성매매 혐의

알앤비 가수 알켈리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해온 혐의를 받는 가운데, 이번엔 미네소타에서 또 다른 범죄로 재판에 오를 전망이다.5일(현지시각) 미네소타 당국은 2001년 당시 18세 미만이었던 소녀를 성매매한 혐의로 알켈리를 기소했다. 헤네핀 카운티 검사는 알켈리가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공연 이후 소녀를 만나 돈을 주고 성매매를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검사에 따르면 소녀는 알켈리의 사인을 받으려 했고, 이에 알앤비 연주자가 사인과 함께 알켈리의 번호를 건넸다. 이후 소녀는 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어 알켈리 호텔방에 초대됐다. 이 자리에서 알켈리는 200달러를 줄테니 옷을 모두 벗고 춤을 춰달라는 요구를 했다.미네소타 검사는 알켈리의 성범죄를 조사 중인 시카고 검사의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와 알켈리는 함께 옷을 벗고 춤까지 춘 것으로 확인됐고, 미성년자의 성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은 중죄"라고 지적했다.알켈리의 변호사 스티브 그린버그는 트위터에 "잠시만 쉬자. 이건 말도 안 돼"라며 새로운 성범죄 혐의에 당혹감을 드러냈다.알켈리는 자신의 콘서트에 참여한 여성들과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뉴욕 감옥에 수감돼 있다. 또 아동 포르노 문제로 시카고에서도 기소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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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마이클 잭슨 아동 성학대 논란에도 산업은 '예스'

미국 빌보드가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학대 폭로 그 이후에도 산업이 계속 굴러간다고 지적했다.21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학대 고발 프로그램 '네버랜드를 떠나며'(Leaving Neverland)가 방영됐음에도 음악 산업은 마이클 잭슨과 그의 음악을 놓아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네버랜드를 떠나며'는 마이클 잭슨이 어린 소년들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내용을 고발하는 4시간짜리 다큐영화다.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다.유족들은 "다큐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제작사 HBO를 상대로 소송을 건 상태다. 마이클 잭슨은 1993년과 2003년 아동 성추행 혐의로 민사 소송을 당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모두 무혐의로 결론났다.하지만 빌보드는 알켈리를 예로 들었다. 알켈리는 2002년 10대 소녀와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가 유출돼 아동 포르노 혐의로 기소되기까지 했지만 무혐의로 풀려났다. 그럼에도 알켈리에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목소리는 계속됐고 올해엔 다큐멘터리 'R&B 황제, R.켈리의 두 얼굴'(Surviving R.Kelly)이 미국과 한국 등에서 방영됐다.알켈리는 해당 논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노래 매출이 급감했고 더 이상 찾는 곳도 없는 실정이다. 반면 마이클 잭슨은 아니다. 특히 미국에서 논란에만 휩싸여도 비난을 받는 '아동 성 학대'임에도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이 한국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돼 제작되고 있으며, 그를 추억하는 팬들도 많다. 빌보드는 "골수 팬들은 개의치 않아 한다(Hardcore fans won’t care)"면서 마이클 잭슨을 따르는 업계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마이클 잭슨 보이콧에 동참한 곳도 늘어나고 있다. 드레이크는 마이클 잭슨 목소리를 샘플링한 노래 '돈 매터 투 미'를 투어 세트리스트에서 제외했고, 인디애나폴리스의 어린이 박물관은 마이클 잭슨 관련 모든 전시 물품을 뺐다. 루이비통은 마이클 잭슨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들을 판매 중지했고 영국 맨체스터 축구박물관의 마이클 잭슨 동상이 최근 철거됐으며, 폭스사는 '심슨가족'의 마이클 잭슨 에피소드를 삭제했다. BBC 라디오 2채널은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더 이상 라디오에서 틀지 않기로 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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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알켈리, 10개 성폭행 혐의로 기소…보석금 100만 달러

알켈리가 'R&B의 황제'에서 추악학 성 범죄 혐의를 받으며 추락했다.알켈리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검찰로부터 기소당했다. 피해자는 4명이고 기소 혐의는 10건이다. 피해자 1명당 2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총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의 보석금이 됐다.알켈리의 DNA는 4명 중 두 명의 피해자 셔츠에서 발견됐다. 검찰에 따르면 또 다른 피해자 C씨의 경우, 알켈리가 14세인 C씨와 성관계를 하는 비디오를 갖고 있다. 네 번째 피해자는 유일하게 네 명의 고소인 중 미성년자가 아니다. 24세의 나이에 강제로 알켈리에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당했다.이에 알켈리 측은 "누구도 강요한 적이 없는 성관계였다. 그는 스타다"라고 주장했다. 또 알켈리는 법원에 들어서며 "하우 알 유"라고 여유를 부리는 인사를 했으며, 변호인 측은 "100만 달러 보석금이 너무 높다"고 판사에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알켈리의 성 관련 범죄는 과거에도 있었다. 2002년에는 1996년부터 3년간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오랜 재판 끝에 시카고 법원은 2008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1994년에는 15세의 미성년 여가수 앨리야(Aaliyah)와 불법으로 결혼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알켈리에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 대한 다큐도 방영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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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집단 동거 물의' 알켈리, "성범죄 피해" 목소리 계속

알앤비 슈퍼스타로 불렸던 알켈리(R.Kelly)에 대한 성 범죄 피해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롤링스톤과 타임 등은 "살아남은 알켈리는 알켈리를 계속 두려워할 것이다"라며 라이프타임의 다큐시리즈 'Surviving R. Kelly'에 대해 소개했다. 내용에는 알켈리로부터 성 범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들이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넌(알켈리) 그냥 음악을 듣고 극복할 필요 없이 그냥 안고 살면 된다. 하지만 17세에 순결을 잃었다. 넌 내가 가고 있는 길에서 나를 떼어 놓았고, 내 인생 전체를 바꿔놓았다" "모두가 보는 알켈리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남자지만, 실상은 악마다. 먹는 것부터 목욕까지 전부 허가를 받아야 했다" 등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일부 공개됐다.알켈리는 2017년 애틀랜타와 시카고의 트럼프 타워에 있는 2개의 집에서 6명의 여성과 집단으로 동거하면서 이 여성들의 외부 출입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면서 성적 착취를 계속해왔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해당 사건을 첫 보도한 버즈 피드에 따르면 알켈리는 6명의 여성이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으며, 언제 목욕하고, 언제 잠을 자야하는지 등 모든 것을 통제하면서 자신과 성관계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해왔다.2002년에는 1996년부터 3년간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오랜 재판 끝에 시카고 법원은 2008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1994년에는 15세의 미성년 여가수 앨리야(Aaliyah)와 불법으로 결혼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알켈리에 대한 다큐는 현지 동부시간 기준으로 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방영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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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알켈리·브리트니 프로듀서와 손잡고 '컴백'

바이브(윤민수·류재현)가 알켈리·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프로듀서와 손잡고 7집을 준비한다.5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중 정규 7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바이브가 미국 유명 프로듀서 로니잭슨(Ronnie Jackson)과 손잡고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바이브와 함께 작업하게 된 프로듀서 로니 잭슨은 알켈리(R.Kelly), 루다크리스(Ludacris), 니요(Neyo), 트레이 송즈(Trey Songz),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tney Spears),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티아이(T.I), 어셔(Usher), 티 페인(T Pain) 등 다수의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미국 유명 프로듀서로 릴 로니(Lil Ronnie)로도 활동 중이다.로니 잭슨이 작업한 유명한 곡으로는 알켈리 '아이 엠 플러트(I'm a Flirt)'와 루페 피아스코 '아웃 오프 마이 헤드(Out Of My Head)', 타이레스(Tyrese)의 '스테이(Stay)' 등이 있다.소속사 더바이브 측은 "생애 첫 외부 프로듀서와 작업이다"라며 "로니 잭슨과의 작업은 바이브의 색다른 음악적 시도라고도 볼 수 있으며 향후 더바이브 사단의 음악적 색깔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예상된다"라고 밝혔다.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벤과 함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25시 노래방'을 진행, 오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엄동진 기자 2016.02.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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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세계 유명 매거진 선정 ‘월드컵 플레이 리스트’ 선정

악동뮤지션이 세계 유명 여행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레블러’가 선정한 2014 브라질 월드컵 플레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콘데나스트 트레블러’는 월드컵을 맞아 'This World Cup Playlist Lets You Travel The World Without Leaving Your Couch(이 월드컵 플레이리스트는 안락한 소파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당신을 세계여행하게 만들 것)'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세계 각국 뮤지션들의 음악 8곡을 추천했다. 그 중 악동뮤지션의 ‘200%’가 아시아가수의 노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콘데나스트 트레블러’는 “지상 최대 스포츠 행사 월드컵은 감성적인 노래로 관심을 끌어왔다”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에 등장한 알켈리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주제가를 부른 일디보와 토니 블랙스톤을 를 잊을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전세계 모두가 시청하는 월드컵을 맞이해 월드컵 출전국들의 감성충만한 곡들을 들어보자”며 이번 플레이 리스트를 소개하는 이유를 간략히 설명했다. 악동뮤지션은 브라질 록밴드 ‘OS MUTANTES’,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BEN L’ONCLE SOUL, 아르헨티나 밴드 ‘RAFAGA’, 네덜란드 DJ 겸 프로듀서 ‘JUVENTA’, 브라질 여성 싱어송라이터 ‘IVETE SANGALO’, 멕시코 기타 듀오 ‘RODRIGO Y GABRIELA’, 브라질 싱어송라이터 ’SEU JORGE’과 함께 콘데나스트 트레블러가 선정한 세계 각국 대표 뮤지션으로 이름을 올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한편 ‘콘데나스트 트레블러’가 선정한 악동뮤지션의 '200%'는 통통 튀는 매력이 잘 녹아있는 미디엄 템포 곡이다.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떨려 아무 말도 못하는 내용의 귀여운 가사를 담았다. 포크팝 멜로디와 센스있는 랩핑으로 악동뮤지션의 감성과 위트를 잘 반영한 곡이다. 지난 4월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동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J엔터팀 2014.06.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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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올해의 아티스트’ 포함 ‘2013 AMA’ 4관왕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3 AMA'에서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테일러 스위프트는 25일(현지 시각) 미국 LA 노키아 시어터에서 펼쳐진 '2013 American Music Awards(이하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최고 팝/록 여성 가수' '최고의 컨트리 여성 가수' '최고의 컨트리 앨범' 등 총 네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리한나는 전세계 팝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아이콘 어워드' 최초 수상자로 선정돼 전 세계 미디어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고의 소울/알앤비 여성 가수'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올해 최고의 신인 이매진 드래곤스는 '얼터너티브 록' 부문을, 상큼발랄한 외모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EDM 왕자 아비치와 마룬5 등이 트로피를 챙겼다.이날 시상식은 케이티 페리가 오프닝 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레이디 가가는 대통령의 비서로 깜짝 변신해 알켈리와 멋진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1.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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